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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호(다니엘)신부님 영명축일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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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준 [bopark] 쪽지 캡슐

2000-07-21 ㅣ No.1504

모든 것을 버림으로써

모든 것을 가지신

다니엘신부님!

 

사랑의 성스러운 죄수가 되신

예수님을 따르고자

당신 자신을 낮추시고,

 

저희들의 영혼을 위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반짝이시는 두 눈으로

상큼한 아침 이슬처럼

밝게 웃으시는 모습이

너무 이뻐요!

 

오늘!

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신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티없이 깨끗한 제물이신

예수님께 온전한 마음과

정신, 올바른 신심을 바칠 수 있도록

저희를 이끌어 주세요.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이들이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을 찬미하며,

영광드릴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삶의 어두운 밤과

많은 위험 속에서도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주님께서 내려주신

풍성한 은총이 헛되지 않게

저희들을 바른 길로 인도해 주세요.

 

부유함 보다는 가난

쾌락보다는 정결

방종보다는 순종으로

 

진리를 추구하며

영원한 아버지의

나라를 위해

 

어떠한 어려움에도 꿋꿋이

이겨내시는 신부님이시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신부님!

사랑합니다.

 

박재준(비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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