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오우! 오빠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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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숙 [pjs] 쪽지 캡슐

2000-08-26 ㅣ No.3953

 우와. 진짜루 들어왔네. 얼마나 험난한 길을 걸어왔을지... 상상이 된다.

엊그제 우리 깜딱조 멋진 뒷풀이 덕에 어제 주수기 회사두 재끼구

게시판에 글 올리려 들어갔다가 집에 있는 고물컴덕에 열만 받았쥐.

근데 애들 별로 없더라구. 너무한거 아냐? 잉잉...

 물론 오늘은 씩씩하게 출근했지롱.

좀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우리 깜딱조 뒷풀 징하게 재밌었구

다들 와줘서 고마웠다구요. 담주 알죠?

오빠 나 대충 감은 오는데 정확히 어딘진 모르겠어.

나중에 전화할께요. 담주는 금요일입니다. 무지하게 힘들더라구요. 나이탓?  

킥킥. 그럼 경철 오빤? 암튼 정말 즐거웠습니다. 우리조는 정말 제대루

만난것 같아. 근데 나 소민이의 멋진 시 3편 다 잊어버렸어. 술이 웬수지.

암튼 그날 분위기 짱이었다구. 담주에도 좋은 시간 보내자구요.

 다들 주말 즐거웁게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셔요.

 

*ps:옥스포드 모르시는 분. 경철오빠한테 전화하셔요. 금욜날 꼭 다시 만나요. 빠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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