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당신은 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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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junon] 쪽지 캡슐

1999-12-05 ㅣ No.548

다들 잘지내고 있지요. 나도 잘 지내지요. 그리고 박 아오스팅 신부님도 잘 지내고 계시답니다.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 박신부님께서는 발산동 성당에 제2보좌 신부님으로 가셨으니 앞으로 그 본당을 위해 열심히 일할실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기도를 많이 해줘용..

 그리고 요한에게 얘기를 잠깐하는데... 결정을 잘 해라. 어쩌면 너의 인생이 전부가 될수 있는 갈림길일 수도 있으니.. 현명하게 판단하리라 믿고 딱 세번만 생각해봐. ^^

 오늘도 설에 갔었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 많은 사람을 만나지 못한것이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생각해 아무소리 없이 내려왔답니다. 그리고 레지오에게 정말루 미안하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 같이 가도록 할께. 그럼 다들 잘 지내고 나중에 봐용. ’펑!’ ’휘이잉!’

 

 

하루가 평생이다.

 

하루를 사는 일이 모여

평생을 사는 것이다.

 

오늘이란 하루의 시간을

의미없이 쓰레기 버리듯 버리고

내일을 기다린다는 건

평생의 일부를 떼어 버리는 것

 

하루를 사는 일이 모여

평생을 사는 것이듯,

작게 말하면

하루가 평생이다.

 

[하나가 아닌 둘은 세상의 모든 것을 헤쳐나가고도 남을 넉넉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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