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사랑한다 그리고 내 사랑안에 살도록 너를 초대한다"                   

한 평범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학교 앞에서 헌혈을 권하는 이들을 피해 다녔는데 성서 백주간을 하다가 창세기의 아브라함이 이사악을 제물로 바치는 장면을 묵상하는 중에 "늘그막에 얻은 외아들도 바치는데 나는 ?..."

그날로 그청년은 용감하게 가서 헌혈을 하였답니다.... 이렇게 맑은 영혼을 가진 아름다운 청년들과 함께 하는 성서 백주간이 저는 참으로 기쁘고 보배로운 시간이랍니다.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파 보다 많은 이들의 참여를 위하여

주일반(오후4시), 수요일반(저녁 8시)을 모집합니다.

 특히 레지오, 성가대, 전례부, 중고등부 교사회에 소속된 청년들중 아직도 성서 백주간을 안하고 있는 청년들은 꼭 함께 하길 바랍니다.(성서공부 안하는 사람 왕따 당해도 안 말려준다!)

본당에서 아무활동도 안하고 있는 학생,직장다니는 청년들 대환영합니다!

언제 = 주일반 9월 12일 주일 오후4시 (성당 유아실),첫모임후 장소변경

     수요반 9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사무실 옆 회의실,첫모임

준비 = 신구약 성서와 필기도구, 창세기 3장까지 읽고 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