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동성당 게시판

형! 언제까지 당하고만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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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nanostyle] 쪽지 캡슐

1999-09-19 ㅣ No.1541

불쌍한 선택이형.....

오늘 글 읽었는데.....

저런....좋은 생일날 그게 왠 변인가.....

왜 항상 형은 축하를 받아도 그런식으로만 받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어

불쌍한 우리형......

형....참 보기가 안쓰러워......

초등부 꼬맹이들부터 시작해서 모든 사람이 다 형을 만만하게 보는것 같아..

형...우리 더이상 비참한 꼴로 살아가지 말자.

형..좀있으면 우리 데뷔도 해야하는데....

더이상 이미지 망가뜨리지 말고 이제 좀 점잖게좀 살고싶다 형.....

어느정도 조금씩은 무게좀 잡아도 될때라고 생각해.

형..더이상 비참해 지지 말자..흐흑.....

형..내 체면도 생각좀 해줘.

같이 음악한다는 사람이말야..어디가서 옷벗기고 몰매맞고 크림 뒤집어쓰고

"잠깐~잠깐~"만 외치며 아무런 저항하지 못하고 당하고 다닌다는걸

남들이 알면 뭐라 그러겠어....

형....

내말 먼말인지 알지?

형..싸랑~해.

형..우리 꼭 출세해서 아무나 우리 못건들게 하자 알았지?

쿠쿠쿠....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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