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고마움과 미안함

인쇄

홍성남

2004-08-13 ㅣ No.8583

오늘 아침 전화가 왔습니다

멀리 분당에서 강의를 들으러 오고싶다는 신자분

그 성의가 고맙다는 마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졸강을 들으러 오시는 우리본당신자분들 그리고 타본당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고요?

주방장이 아무리 유능해도 먹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말짱 황이기 때문이지요

 

본당사정상 화요일에서 금요일로 옮기는 바람에 못듣게 되엇다고 하는 분들게는

정말로 미안한 마음입니다

 

제강의를 통하여 여러분의 마음의 힘이 더 강해진다면 그것이상 바랄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가??

 

엄청나게 겸손해진? 주지합장

(속으로는:: 나보다 강의 잘하는 넘 잇으면  나와보라그래)



336 1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