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수람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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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영 [hokorea]
2000-05-17 ㅣ No.454
오히려 내가 미안하다.
내가 원래 ’마리아’라는 세례명을 좋아해서 그런가봐.
수람이 일요일날 너무 늦게까지 자지말고, 어린이미사에 나오도록 해라.
내년이면 6학년이고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추억이 될텐데...
수람아, 선생님 얘기 무슨 얘긴지 알겠지?
그럼 이번 주 일요일에 꼭 보자.
허진영 요셉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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