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성당 게시판

신부님께서 DDR에 관심을 갖고 계신건가요?

제가 아는 DDR

Dance Dance Revolution의 약자로서

일본의 코나미(?)라는 게임 제작업체에서 오락실용으로 만들어

 최신 Dance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도록 고안된 장비입니다.

춤을 잘못추는 사람도 화면에 나오는 화살표 방향에 맞추어 발판을 밟아 나가면 자연스럽게 춤동작이 나올수 있도록 고안되었고, 운동도 되기에 요즘 한국에서도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동네의 오락실에서 설치되어있고요 처음에는 1곡에 천원 정도 받았는데 요즘은 500원으로 일정하답니다.

특히 대학로의 오락실에는 1인용이 아닌 2인용으로서 상당히 복잡한 동작을 요구합니다.

또한 주말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한번 올라가 볼수도 없고요.

점수에의해서 곡이끝나면 점수가 표시되는데, 초보자는 바로 끝이나고요, 고점자에게는 다시한번 더 할수있도록 보너스도 주어지지요.

고점자는 곡에 맞추어 나오는 화살표 방향을 외워야 가능하지요.

제가 알기로는 상금과 상품이 걸린DDR 경연대회도 있고, 대학 축제때는 각 동아리에서 저마다 들고 나와 500원 정도의 돈을 받고 사용할수있도록 해줍니다.     

요즘은 발전하여 플레이스테이션(플스)이라는 오락기에서 집에서도 매트를 깔고 할수있도록발전되어,

이제는 집에서 PC에서도 할수있는 메트가 개발되었답니다.

가격은 1인용 컴퓨터 통신포트에 장착할수있는 메트와 간단한 설치프로그램 포함하여 2만 2천원 정도도 괜찮은 장비가 나왔고요, 3인까지 컴퓨터 게임포트를 이용하는장비는 5만원선에 판매가 되지요.

전 집이 아파트라서 집에메트를 깔생각은 못하는데,저희집 아이들은 프로그램을 구해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하여 손가락 만으로도 즐기고 있답니다.

히 ~   우리성당에도 오락기 한대정도 들여 놓는다면 신부님 인기 캡!!!

                    제가 이런말 사용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여

                                                                  마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