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금주는 그런 주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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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중 [lee4301] 쪽지 캡슐

2001-06-15 ㅣ No.1381

안녕하시지요, 저요 대림동의 정팅지기 랍니다.

 저도 실은 금주 수요일이 정팅이 영~맘대로 안되어서 상심 했었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게 다 가 아니여요.

 무슨소리냐면요 금주만 날이 아니라 이거지요..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이 우리 앞에 있지 않겠어요?

 그리고 또.. 사실 마음이야 있으시지만 정팅에 못들어오시는 분들 사연도 많더군요.. 그분들 마다...

  또하나 결정적인 사실은 우리 가톨릭 사이트의 서버가 문제가 많아요..

 

그러니 어쩝니까?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는것은 다름이 아니라  실은요 금주 목요일에 제가 슬며시  석관동  정팅에 들어가지 않았겠어요? 그게 10시 10분쯤인데.. 아무도 안 계시더군요.. 방이 안 만들어진거여요.. 그시간에. 그래서 나갔다가 다시 들어간 시간이 11시쯤?

 들어가 보니까 (아주 들어간 것은 아니고 그냥 지나가면 본 거 랍니다.) 미운돼지님?이랑 또 다른분이랑해서 모두 세분정도  계시는거여요. 그러나 제가 다 모르는 분이고 해서 조용히 그대로 나왔습니다. 문은 닫고 나왔어요..^^*ㅡ너무 썰렁한 것 같았거든요.. 죄송합니다. 제말은 그냥 그랬다는 거여요.

 누구나 시작은 다들 그렇답니다. 첨부터 잘되는일이 어디 그리 많은가요?

 그러니 용기를 내시구요...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고 또한 우리가 사랑하는 우리 주님을 생각하시면서 다시 한번  힘을내시지요.   

 

 화이팅  석관동 정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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