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오랜 출장을 마치고 서울에 와서

이것저것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이제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와서 밀린 글(?)들을 읽는데만도 한참이 걸리는군요..

캠프도 잘 다녀온것 같고

정팅도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어서 반갑구요...

날씨는 무덥고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하지만 아주 평안하고 고요한 밤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의 가정에 평화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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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푸른빛이 너무 좋아

창가에서 올려다 본

나의 하늘은

어제는 바다가 되고

오늘은 숲이 되고

내일은 또 무엇이 될까

나는 날마다

희망을 긷고 싶어

땅에서 긴 두레박을

하늘까지 낸다

내가 물을 많이 퍼가도

늘 말이 없는 하늘..

                      [나의하늘-이해인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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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가 맑다면

하늘을 한번 쳐다보는

그런 여유를 가져보시길.....

POWER UPGRADE!!

가애의 신화는 계속됩니다....주님과 함께.....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