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병원]그래도 울성당이 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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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에 나눔찬양제가 있어서 어제 수유1동 성당에서 연습을 했다..... 근데...... 성당이 참 크고 좋더군요....흐.....부럽다.... 6지구 등반대회때 한번 가보긴 했지만 대성당 안에까진 안들어갔었거덩요. 산에 갔다가 집에 와서 바로 뻗었기 때메..... 천장이 높아서 그런지 소리도 막 울리고 암튼 넘 좋더라구요.
그래두.....
난 울성당이 더더 조아 ~~~~ 왜냐믄.....어......그냥.....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이곳이 조아...... 아직 성전은 없지만 그래두 1층에 슈퍼 있어서 언제든지 아스크림이랑 과자 사먹으러 갈수 있고 또...여름엔 얼마나 시원한데.....홍홍^^
다른 성당 성가대랑 같이 연습해본건 처음 이었는데 넘 좋았다. 사람도 많은데다가 너무 좋은노래를 부르니까 자꾸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왔다~~~ 히히. "승천" 노래 넘 좋아서 집에 오는 길에 버스안에서도 악보펴놓고 쪼끄맣게 불렀다. 아무도 안들리게.....
근데 요새 울성당 게시판이 넘 심심하다..... 글좀 많이많이 올려주쎄요~~~~ 율리아 언니 아까 봤지만 언니 글보니까 또 방가방가 ~~~~ 언니 앞으로도 글 많이 많이 올리세요. 정화랑 손붙잡고 견진교리도 욜씨미 하시구요!!
이번주일에 청년 등반대회가 있는데..... 청년들이 많이많이 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