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스머프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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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혜경 [mhk04] 쪽지 캡슐

2000-12-02 ㅣ No.977

  아니,벌써........... 12월하고도 둘째날이다. 허허, 참 시간 빠르다.

근데 왜 아직 눈소식이 없을까! 마냥 눈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나.... 이 그림처럼 눈이 많이많이와서

수북히 쌓이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은 소영이언니랑 구민회관가서  열씨미 공부하고온날~~~

언니랑 같이 공부하니까 공부가 넘 잘됬다. 중간에 40분 자긴 했지만 그래도 간만에 최장시간 의자에

앉아있었더니 나중에 허리가 아파왔다. 근데 언니는 아침부터 오후4시까지 계속 공부했다!!!!

 언니가 넘 위대해보였다. 언닌 참 열씨미 공부한다.

언니 스스로는 공부안하는 편이라고 하지만..... 언닌 꼭 잘될꺼야... 셤도 잘볼꺼야요~

 근데 구민회관이라 그런지 중,고등학생이 많아서 쪼꼼 씨끄러웠다. 애들이 부시럭대길래  째려볼래다가

교복을 보니까 다 내 후배들이라서 차마 ........ 째려보지도 못하고 ...... 꼭 예전의 내모습을 보는거 같앴다.

  오후4시 넘어서 언니는 엄마 김장도와드리러 집에가고 나는 성당 가서 놀았다.

정화랑,율리언니랑 얘기하고  울멋진 신부님도 보고,  애들이랑 장난도 치고, 마지막으로 뚱땡이 진요랑

가위바위보 해서 손목 때리기 지겹도록 하다가 집에왔다.

 

 

얘는 사셋 스머프구요,            얘는 왕스머프구요,

 

 

 

 

      얘는 허영이 스머프구요,           얘는 농부 스머프구요,

 

 

 

       얘는 스머펫이구요,            얘는  넘버원 스머프구요,

 

 

 

 

    얘는  가가멜 이에요.       다들 기억나시죠?? 어렸을때  넋이 빠질정도로 재밌게 봤었는데....

 

                   

 

 

 그럼 낼 청년 미사때 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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