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12월의 스테파노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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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경 [chiara0] 쪽지 캡슐

2000-02-06 ㅣ No.432

안녕하십니까.

발산동의 무수리가 아니라 대왕대비인 키아라 입니다.

간신히 응암동 성당의 게시판을 찾았어요.

그리고 후배에게 여러가지 컴퓨터 사용법도 배웠고요.

컴퓨터를 배우면서 나의 이 빠른 지식의 습득열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왜 그리도 똑똑하고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인가 내 자신이

정말 이러한 똑똑한 인간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하하

어제 설에는 무진장 큰 상처가 있었어요.

서양을 거부한 동양화의 만남에 큰 출혈을 보았고

또 다시금 그 출혈을 막기위하여 수혈을 하느라고

죽도록 고생을 하였습니다.

그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자세하게 보고를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시고 어제 오늘 하늘에서 눈이 내려서 정말 좋았어요.

안녕히 계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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