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성당 게시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보고.

인쇄

신동원 [kr21c] 쪽지 캡슐

2001-01-04 ㅣ No.5750

+찬미예수님.

 

  오늘 시험봤는데 끝나고 나니 기분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일시적이었지만 역시 느낌이 팍

왔습니다. 하하. 문제가 쉽게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붙으면 뭐하지.

 

  그 동안 인터넷하고 싶었는데 오늘 친구하고 스타 한판했습니다. 하하. 2/4

 

  교리 시험 공부하면서(정말 조금 밖에 못했는데) 여러 가지 배우게 되었습니다. 음으.

 

  주일학교 커뮤니티를 완성하면 저의 교리 지식을 전수하겠습니다. 하하.

 

 

본론으로 들어가서 ’누군가’님에게 무지 하고 싶은 말이 있었습니다. 논리적으로 하나하나 반박하려고 했었죠. (이것 때문에 교리 공부도 안 되고) 하지만 웬걸 역시 익명이라 그런지 그를 대부분 무시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굉장한 논란 거리가 될 뻔 했지만 하..

 

그리고 허슬팀에 관한 것인데 옛날부터 허슬이 무슨 뜻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선생님한테 여쭈어 보려고 했지만 기회가 닿지 않아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이형진님의 글을 보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춤과 관련이 있는 거였더군요. 나는 가톨릭하고 관련 있는 것인줄 알고 있었는데. 잉.(무슨 뜻인지 알고 싶으신 분은 저에게 메일보내세요.)

 

사실 여러 동아리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허슬도 예외가 아니죠. 고등학교 춤 동아리가 TV에 나와서 상을 타는 것을 종종 보곤 했는데 역시 좋더군요. 다른 본당에도 동아리를 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무슨 동아리인지는 몰라도.

 

처음에는 경훈이가 만약에 교사가 되면 허슬 담당 선생님을 시키면 어떨까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해결되어도 역시 난제가 많이 있죠. 허슬이 동아리로 되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확실이 그들을 책임질 담당 선생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허슬이 선생님들에게 이미지가 안 좋기 때문에 동아리화 되는데 문제가 됩니다. 사실 이게 가장 큰 문제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액션송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액션송은 선생님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아닌가.  이거 다 선생님 혼자 생각이다.)

 

한번 오늘 선생님들한테 물어볼께. 너희들 만약에 새벽미사를 방학 동안에 계속 나오면 선생님들 마음이 달라질지도 몰라.^^

 

허슬 사건은 이제 그만.

 

 

주일학교 커뮤니티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신 분(주일학교 학생)이나 홈페이지에 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오늘부터 이번 주일까지

 

완성시킬 겁니다. 그 동안 저에게 메일 주세요. 주일학교 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 그러면 아무렇게나 만듭니다. kr21c@catholic.or.kr

 

예를 들면, 커뮤니티는 ??가 속도가 빠르고 좋다, 전례부게시판하고 성가대게시판을 만들어달라. 건의함도, 아니면 초기 화면에는 무엇무엇 괜찮겠다.

 

 

 



6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