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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덕/전례] 새벽미사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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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한 [yunsh] 쪽지 캡슐

1999-05-19 ㅣ No.234

오늘..간만에 새벽미사에 다녀왔슴다...

성당에 도착한 시간은 5시 30분...

그때만해도 휑-한 성당이...

5시 50분이 되자 시끌시끌할 정도로 사람들이 북적댔슴다...

 

제가 많은 새벽미사에 참례한 건 아니지만...

오늘처럼 많은 신자들은 첨 봤슴다....

 

김병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님께선...

사실...오늘 신부님의 아주아주 인간적인 풍조를 느꼈슴다...눌린 머리와 부은 얼굴...

알람시계를 잘못 맞추셔셔..쫌 늦으셨지만...

미사는 아주 매끄러웠슴다...

 

미사를 마친 후

기가 막혀에서

신부님께서 사주신 콩나물 국밥을

성찬 미카엘 형이랑 아주 맛나게 먹었구요...

공부하기 전에 먼저 글을 올리는 중임다...

 

글구...청년들!!!

초등학생들만 20명이 넘게 왔는데....

나이를 먹어서 인가요? 아님..

넘 피곤해서???

 

쪼금만 노력하면 새벽미사는 참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됨다...

7시 10분까진 아침도 먹을 수 있으니 회사가는 것도 문제 없구요...

 

새벽미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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