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엎어지지도, 자빠지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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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요 제 담당인 민혜 로사님. 물론 여러 분들도요. 생각해 보니 수호 천사로서의 임무를 깜빡 할 정말이지 요즘의 눈을 제 개인적인 축복이라고만 생각을 했어요. 잃어버린듯 했던 2년간의 겨울에 대한 보상이련가.. 하면서 마냥 좋아 하기만 했는데 길가다 엎어지고 뒤짚어지는 사람들을 보니 그렇게 예쁘게만 보이진 않는군요. 아마도 눈에 주린 여러분들의 염원이 너무 강해 윗분께서 조절에 약간 무리를 하신듯 싶네요. 어쨌거나 구민들을 위해 정신없이 바쁘신 민혜님, 발걸음 조심조심 다치지 않도록 주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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