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 시가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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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영 [vlfdud]
2002-09-01 ㅣ No.3732
삶
뿌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지 마라, 성내지도 마라!
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옴을 믿어라.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오늘은 언제나 슬픈 것
모든 것은 한순간에 지나가는 것,
지나간 것은 또다시 그리워지는 것을.
제가 좋아하는 시입니다.
이 시를 보면 다시 힘이 나요.
조금만 참으면 다음에는 기쁨이 온다 잖아요.
힘들어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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