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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복음 13장 1절~5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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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심 [st-theresa] 쪽지 캡슐

2004-10-11 ㅣ No.3318

13장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

 

1절    그 날 예수께서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더니

 

2절   사람들이 또 많이 모여 들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배에 올

      라 앉으시고 군중은 그대로 모드 호숫가에 서 있었다.

 

3절   예수게서 그들에게 여러 가지를 비유로 말씁해 주셨다.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4절   씨를 뿌리는데 어떤것은 길바닥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쪼아

      먹었다.

 

5절   어떤 것은 흙이 많지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싹은 곧 나왔

      지만 흙이 깊지 않아서

 

6절   해가 뜨자 타 버려 뿌리도 붙이지 못한 채 말랐다.

 

7절   또 어떤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다. 가시나무들이 자라자

      숨이 막혔다.

 

8절   그러나 어떤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서 맺은 열매가 백 배가

      된 것도 있고 육십 배가 된 것도 있고 삼십 배가 된 것도 

      있었다. 

 

9절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 들어라."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10절    제자들이 예수께 가까이 와서 "저 사람들이게는 왜 비유

       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묻자

 

11절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받지 못하였다

 

12절   가진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하게 되겠지만 못 가진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13절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14절   이사야가 일찌기,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알아 듣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 보지 못하리라.

15절        이 백성이 마음의 문을 닫고

            귀를 막고

            눈을 감은 탓이니,

            그렇지만 않다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 서서

            마침내 나한테 온전하게 고침을 받으리라'

            고 말하지 않았더냐?

 

16절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17절   나는 분명히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의인들이 너희가 지

       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는 것을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비유의 설명

 

18절     "이제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가 내포 뜻을 들어 

        보아라. 

 

19절   누구든지 하늘 나라에 관한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 할 

       때에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말씀을 빼앗아

       다.길바닥에 떨어졌다는 것은 바로 이런 사람을 두고 하

       는 말이다.

 

20절   또 돌밭에 떨어졌다는 것은 그 말씀을 듣고 곧 기거이 받

       아 들이기는 하지만

 

21절   그 마음 속에 뿌리가 내리지 않아 오래 가지 못하는 사람

       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런 사람은 그 말씀 때문에 환난이

       이나 박해가 닥쳐 오면 곧 넘어지고 만다.

 

22절   또 가시덤불에 덜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말씀을 억눌러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23절   그러나 좋은 땅에 떨어졌다는 것은 그 말씀을 듣고 잘 깨

       닫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 사람은 백배 혹은 육십

       배 혹은 삼십 배의 열매를 맺는다."

 

가라지의 비유

 

24절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 나

       라는 어떤 사람이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것에 비길 수 있다

    

25절   사람들이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 원수가 와서 밀밭에 가라

       지를 뿌리고 갔다.

 

26절   밀이 자라서 이삭이 팼을 때 가라지도 드러났다.

 

27절   종들이 주인에게 와서 '주인님, 밭에 뿌리신 것은 좋은 씨

       가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하

       고 묻자

 

28절   주인의 대답이 '원수가 그랬구나!' 하였다. '그러면 저희

       가 가서 그것을 뽑아 버릴까요?' 하고 종들이 다시 묻자

 

29절   주인은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밀까지 뽑으면 어

       떻게 하겠느냐?

 

30절   추수 때까지 둘 다 함께 자라도록 내버려 두어라. 추수 때

       에 내가 추수꾼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서 단으로

       묶어 불에 태워 버리게 하고 밀은 내 곳간에 거두어 들이

       게 하겠다' 고 대답하였다."

 

겨자씨의 비유

 

33절    예수께서 또 다른 비유를 그들에게 밀씀하셨다. "어떤 여

       자가 누룩을 밀가루 서 말 속에 집어 넣었더니 온통 부풀

       어 올랐다. 하늘 나라는 이런 누룩에 비길 수 있다."

 

비유로 가르치신 예수

 

34절    예수께서는 이 모든 것을 군중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

       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그리하여 예언자를 시켜,

            "내가 말할 때에는 비유로 말하겠고

            천지 창조 때부터 감추인 것을 드러내리라"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다.

 

가라지 비유 설명

 

36절    그 뒤에 예수께서 군중을 떠나 집으로 들어 가셨다. 그러

       자 제자들이 와서 "그 밀밭의 가라지 비유를 자세히 설명

       해 주십시요" 하고 청했다.

 

37절   예수께서는 이렇게 설명하셨다.

 

38절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사람의 아들이요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하늘 나라의 자녀요 가라지는 악한자의 자녀를

       말히는 것이다.

 

39절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악마요 추수 대는 세상이 끝나는 날

       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다.

 

40절   그러므로 추수 때에 가라지를 뽑아서 묶어 불에 태우듯이

       세상 끝날에도 그렇게 할 것이다.

 

41절   그날이 오면 사람의 아들이 자기 천사들을 보낼 터인데 그

       들은 남을 죄짓게 하는 자들과 악행을 일삼는 자들을 모조

       리 자기 나라에서 추려내어

 

42절   불구덩이에 처넣을 것이다. 그러면 거기에서 그들은 가슴

       을 치며 통곡할 것이다.

 

43절   그 때에 의인들은 그들의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

       날 것이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알아 들어라."

 

보물과 진주와 그물의 비유

 

44절    "하늘 나라는 밭에 묻혀 있는 보물에 비길 수 있다. 그

        보물을 찿아낸 사람은 그것을 다시 묻어 두고 기뻐하며

        돌아 가서 있는 것을 다시 다 팔아 그 밭을 산다."

 

45절    "도 하늘 나라는 어떤 장사꾼이 진주를 찿아 다니는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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