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신부님..저는 신부님이 굿뉴스 안들어오시는 줄 알았어요.

근데..오늘 게시판에서 신부님의 글을 읽으니..아..정말..

반갑고..기뻐요..

;.; 어..눈물이 다 나네요..어쩌나..

신부님..앞으로 게시판에서 신부님과 더 많은 얘기 나눌 수

있음..좋겠어요.

내일..하루 지나면.. 새천년..이 오네요..우와~~

신부님 늘 건강하시구요.. 새해에도 행당동 휘발유다운 권위와

에너지를 떨치실 것을 믿어요.

참..저번에 써주신 거요..정말 감사해요..근데..인사드리러도

못갔어요.. 제가 어른 대할 줄을 잘 몰라서 잘 주눅들거든요..

그래서 신부님께.. 정말 살갑게 대해드리고 싶은데..잘 안되요..

제가 왜 신부님 앞에서 유독 말이 느린데요...말 실수 할까봐..

신부님 다 이해 하시죠?

가끔 메일 드릴께요..^^

신부님 늘 건강하시구요.. 언제..한게임..해야죠..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