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시판에 들어 온거 같네여...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월동준비(?)는 잘 하고 계시는지요

겨울은 새로운 봄을 준비하기 위한 발판이라는 누군가의 말이 생각나는군요..

우리 연합회도 이제 새롭게 시작하겠네요

이번주 일요일에 이취임식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정식으로 연합회 임원이 되어 만인 앞에 서서 공개 되는 날이지요

아마 이번 연합회는 정말 잘 될 거 같아요

집은 비록 멀지만 그 튼튼한 다리로 어디나 누비고 다닐 수 있는 옥자 언니

말로는 "에 에~!!~~~"하지만 정말 열심히 하는 무진이..

잠수한 옛시절을 잊고 한번 열심히 한다고 하면 정말 하는 지명이 오빠..

배고픈 자취시절을 이제는 외롭지 않게 지내게될 재훈이 오빠....

선물보따리 대신 돈 보따리는 쥐고 항상 웃으면서 우리를 대해주는 수미언니...

정말 잘 될거 같지 않나요?

그대신 여러분들의 기도가 있어야

이 사람들의 힘이 하나가 되고 더 많이 질 거에요...

아셨죠?!

화양동을 사랑하는 안나...

ps. 제가 이번에 일이 있어 아마 일요일에 같이 참석 못 할거 같습니다.

지금 미리 박수를 보냅니다.

열심히 하시리가 믿고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