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RE:8501]: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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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커피가 생각났는데....
그런데 꾹 참고 안마시려 했는데...
언니의 이 글을 보니까 안마실 수가 없군녀
밖에는 겨울 비가 뚝뚝 떨어지고 우리 동석씨는
피곤한지 나랑 안놀아주고 일찍 쿨쿨 잠을자고..
난 비와 찾잔의 노래를 들으며 무드를 잡으며
컴을 켰는데...
이런 언니의 커피와 사랑타령...
이런 밤이면 정말 누군가가 그리워 지는 밤이기도 하고
더욱 쎈치해 지는 밤이기도 한데...
진작 들어왔으면 마르샤랑 언니랑 즉석 채팅을 할걸...
아이고 아쉬워라 헤헤^0-
어째튼 어니뗌시 나 커피 끓이고 있음.
아주 진하게............
이밤도 행복한 꿈꾸세요.
안녕.
실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