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이병문신부님만 보세요

인쇄

고준석 [kohkoh] 쪽지 캡슐

2000-09-15 ㅣ No.1403

신부님 안녕하세요?

고준석신붑니다.

그동안 연락 못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계속 연락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저의 게으름때문에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이제 언어학교는 모두 마졌고 지금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22일에는 로마에 내려갑니다.

이제 로마에 내려가서 학교 등록하고 면접준비하고 해야죠.

아직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잘 듣지도 못하는데 대학강의를 들어야 하는 것이 사실 걱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도와주시겠지요.

학기가 시작하면 정말 죽어라 공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다시금 새로운 단어가 나오기 때문이지요.

신부님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피렌체에서,,,,



8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