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성당 게시판

강한별..이란 이름이 또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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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슬 [ionia ks] 쪽지 캡슐

1999-07-26 ㅣ No.221

  안녕하세요? 저는 가락성당 다니는.. 그러나 그다지 열심하지 않은 날라리 신자입니다.

 음, 저는 청년은 아닌 것 같고..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이거든요.

 오늘 처음 여기 들러서 글을 올려봅니다. 본명은 스텔라이고요...

 유아영세 받고 거의 일평생(?)을 냉담하다가 작년 가을부터 다시 다니기 시작했는데 큰일이예요. 기말고사를 빙자해서 딱 3주간 연속 성당엘 안갔어요.

한심하죠? 회개해야지.

 참 할 얘긴 이게 아니고... 제 동생이름도 강한별이거든요...

 별 내용은 아니지만.. 걔는 중 3인데요. 저보다도 더 "냉담" 이에요. 평생 성당엘 안가요.

강한별이란 분이 또 계신가 봐요? 제 동생 한별인 지금 대전에 있는 친구네 집에 혼자 놀러가서 이 사연을 모르는데. 오면 보라구 해야지..

 다른 '강한별' 씨는 여러가지 활동도 하고 열심이신 듯한데 제 동생은 어쩌죠? 엄마 아빠 저도 제법 성당에 다니려는 중인데 제 동생은 자기 아닌 다른 사람(?)을 믿고 싶진 않다는군요. 뭐, 웃기지도 않은데. 사실 그게 아니라 본 이유는 귀찮아서.. 인 것 같아요.

 글쎄.. 참 어떡하나. 얘 지옥 가면 어떡해요. 고신부님 혹은 이걸 보시는 어떤 분이든지 또는 다른 '강한별' 씨라두 이거 보면 한 마디 제게 보내주세요.

저의 메일 주소는 arcadie @ netian.com 입니다. 왠지 굿뉴스꺼는 안 되더군요.익스플로러 아웃룩 익스프레스에 굿뉴스메일주소를 안 넣어서인 듯한데.. 굿뉴스 메일 서버명을 모르겠어서... 그런가요?만일 그러면, 아시는 분은 그것(서버명)좀 알려주세요.

초보이다 보니....

그럼 안녕---.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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