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동성당 게시판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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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란................. ’평생’이란 명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평생이란......함께 있기만 한다고 ’평생’이라고 불릴 수는 없는 것이죠... 서로 다른 평행선 위를 달려온 두 사림이 하나의 꼭지점을 향해 만나려 하는 것....... 그리곤 하나의 선분만이 그곳에 남게 되겠지요.. 그곳까지 오는 길도 역시 순탄한 길은 아닐 것입니다.
그녀를 닮은 사람이나 분위기만 비슷해도 시선을 돌릴 수가 없군요..................
많이 보고 싶습니다. 그녀가...
후후~ 그래서...’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