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사랑에 울고 웃고

사랑에 아파하면서도 사랑없이는 못살 우리 생명체들

사랑은 대체 무엇일까?

사랑안에선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다지만 그리 행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행하도록 노력하는 그 마음가짐 즉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진정한 사랑이란 만물을 포용하는 그런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사랑을 겪어왔지만 생각해 보면 진정한 사랑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이해가 부족한 집착이 사랑의 형태로 나타난 것일뿐

그렇다 집착이었던 것이다

이해하려고 노력합시다

넓게 넓은 바다처럼 세상을 다 안는 다는 마음으로

물론 쉬운 일이 아니다.

나 역시 이를 지키지 못하는 작은 나약한 인간이기에

하지만 분명 말할수 있는건

포기하며 안주하는 삶과 무언가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삶은 하늘과 땅 차이라고

그 길을 향해 노력하는 것만이 오직 진정한 사랑을 말할수 있지 않을까?

이해 이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