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서로가 지금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곳인데...    서로 이런 대화로 게시판을 이끈다면...    안되겠죠....  

라이문도 오빠가  화가 많이 난 모양이네요....  문도 오빠글이 심하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오빠가 라이문도오빠에게 이렇게 얘기한다는것도 심해요...  

난 잘은 모르지만... 오빠를 보면... 가톨릭 신자들을 친구로 만나면서도 어느 정도의 불신이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치만... 사람들 사는 모습은 다 비슷해요.... 그것이 가톨릭 신자여서가 아니예요...  항상 완전할 수 없으니까...   좋은 모습으로 그분을 닮고 싶어하는 것이지... 우리가 그분이 될 수는 없어요....

오빠가 라이문도 오빠를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면... 이렇게 얘기는 못했을 거예요...  하지만.. 한참 동생으로써..형님께... 조언은 할 수 있었겠죠....  오빠... 좋은 모습에서 더 좋은 모습이 나올수 있는거니까...  너무 나쁘게만 보지는 말아요...  가톨릭 신자들이 오빠의 적이 아니니까....친구들이고 동생들이고...형들이잖아요...  그들이 모두 사악해요???  아니죠???  

오빠 말대로 가끔... 신앙인인양... 얌체짓하는사람들이 있어요... 나도 알어... 그리고 밉고....  그치만...  비슷한 경우라고 해서.. 모두 같은 모습은 아닐꺼야...  

오빠... 내가 경우에 넘게 많은 말을 한거같지만... 서로가 맘이 다치는 것이 난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