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너에게로 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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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짙은 어둠속에 지낸것처럼 마음이 무겁기만 하네요 마음 한 구석이 마냥 비어있는 냥 허전하기만 합니다. 잔잔한 마음은 어디가고 거센 파도만 일렁일까? 오직 거세고 차가운 바람과 파도만이....
오늘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란 노래가 떠오릅니다.
너에게로 또 다시
변진섭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 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 나를 보던 젖은 그 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오기 까지가 왜 이리 힘들었을까?
이제 나는 알았어 내가 죽는 날까지 ...................... ...................... ...................... ......................
너를 떠날수 없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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