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바다가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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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오질 않네요.. 갑자기..바다가 너무 보고싶은데.. 운전이라두 잘 할수만 있다면..지금 바로 차에 시동걸구 동해루..달릴텐데요.. 아님..집앞 한강에라도 나가봤음 좋겠어요.. 시원한 공기마시면서.. 근데 너무 늦은 시간이겠죠? 정말이지..한강에 나가본지도 정말 오래되었네요.. 몇일전에 아마 지금 이시간쯤 되었을텐데..비가 내리더라구요.. 밖에서 들여오는 소리가 꼭 봄비가 내리는거같아 괜시리 들떠서는.. 너무나 때이른 기대겠죠? 빨리 봄이 왔음 좋겠어요..자꾸만 기다려져요~.. 화창한 봄날..따스한 햇살맞으면서..봄소풍도 가고 싶구요.. 티셔츠하나 달랑 입고....한없이 걷고도 싶고요..(요즘은 너무 춥잖아요^^) 지난해에 집앞에 세워뒀다 잃어버린 내자전거.. 새삼스레 속쌍하게 만드네요.. 컴퓨터시계에 오전4시10분이라구 쓰여져 있어요.. 하루가 또 시작되었구... 오늘 우리 글로리아님들^^ 만나러가요~~~~ 그럼..오늘 성당에서 뵐께요^^ ..............................................율리따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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