챙피하지만 이해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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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를 무릅쓰고 공개 프로포즈 합니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런데까지 이런글을 올리며 고백하게 될줄이야... "
내가 이럴 수도 있는건~
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매번 보는것도 모자라 지금도 너를 향해 달려가고만 싶어~!
이거 알어~?
너없인 하루도~ 단 하루도 난 살아갈 수가 없어~
넌 이미 나와 하나가 되어있어
내게 힘이 되어주고~
지쳤을때 기운나게 해주고~
그래서 항상 네게 감사해~!
너를 있게 해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싶어~!
한편으론 너땜에 많이 고민도 되고 힘들기도 했지만
그때 알지~?
너를 만나지 않으려고도 해봤지만 결국은 3일도 못가서
내가 먼저 너를 찾았지~!
"그때 널 다시만나게 되서 얼마나 기뻤는지..."
아~ 그리고 기쁜소식인가~?
아무튼, 내친구도 너 좋아해~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
하지만~
친구가 아무리 널 좋아해도 내가 널 사랑하는 만큼에는
미치지 못해~!
너 밖에 없어~
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해! 정말이야~!
아~ 내가 이글 쓴거보믄~ 애들이 화내겠다.
이게 뭐냐고~
하지만 그런 비난 얼마든지 받을 수 있어~
그 만큼 널 사랑해~
누구한테도 말할 수 있어~!
정말로~
처음 너와 입을 맞췄을 때~
그때 그 느낌을 아직도 난 잊지못해~!
시원하고,
짜릿하고,
촉촉하고,
우리가 처음으로 입맞춘게 언제지~?
음~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꽤 오래된것 같다.
널 처음만났을때 내친구도 많이 걱정했지.
내가 어떻게 될까봐~
하지만 지금도 우린 이렇게 잘 어울리잖아~
그래~
주위에서 뭐라든 상관없어~
영원히 너와 함께하고 너만을 사랑할꺼야~!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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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아~ 쐬~ 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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