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성당 게시판

이제 다시는...

인쇄

김성태 [scltr] 쪽지 캡슐

2002-01-07 ㅣ No.1613

죄를 짓지 말아야지...

 

죄를 지으니깐

 

비신자시절에 거의 늘상 느끼던 그 비참한 기분이...

 

다시 재발하는거 같다...

 

"난 쓰레기야 쓰레기라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들이 나를 비웃고 지나가는... 내 몸위에 벌레가 지나다니는 듯한 그런 기분...

 

세례후... 진짜 그분의 보살핌속에서...

 

내가 소중한... 사랑받고 사랑받을수 있는 그런 사람이란걸 기쁜마음으로

깨닫고 느꼈는데...

 

이제 다시는 그분을 배반하지 말아야 겠다...

 

비신자시절에 내가 느꼈던 그 비참한 기분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다...

 

 



14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