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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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철 [shin765] 쪽지 캡슐

2003-03-25 ㅣ No.2591

찬미 예수님

 

신부님에서부터 이웃집 아주머니까지 그는 죽이겠다고 말합니다.  제가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알지도 못하는 일인 경우도 많습니다. <꽃 파는 아주머니>가 제게 가진 악의는 불편부당한 것입니다. 아무나 보고 그는 <죽인다>고 합니다. 그가 죽인다고 해서 그 사람이 죽는다면 제가 아는 사람은 다 죽었을 것입니다. 이런 날벼락이 계속되다보면 무감해집니다. 응암동 모든 신자들이 더 이상 마귀와 마녀의 농간에 놀아나는 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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