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늙어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 물기 또한 마르지 않고 항상 푸르리라’(시편 92,14)

인간은 누구나 어린이로 태어나서 자라고, 성인이 되어 자녀를 낳아 기르며 또한 어른 모시고 살다가 세월이 흘러 노인으로 여생을 마치는 것이 삶의 여정이다.

노인은 존경의 대상이다.

그러나 늙었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가정에서 뒤로 밀려가고 소외를 받고 있다.

교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무엇을 했는가?

일회성의 행사는 무의미 하다.

경로사상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제도적인 마련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경제적 지원이다. 후원회, 일정액의 지원금 제도 마련, 노인들을 위한 미사, 프로그램, 봉사자 양성, 효도대학 활성화 등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일은 축복받은 일이다.

어르신들을 잘 모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