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유머 - 고해성사

인쇄

김선주

2012-06-13 ㅣ No.12696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했다.

"신부님, 저는 거울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

.
.
.
.


그것은 죄가 아니고 착각입니다.



7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