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바다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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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효 [yobel2] 쪽지 캡슐

2002-01-20 ㅣ No.5393

잠이 오질 않네요..

갑자기..바다가 너무 보고싶은데..

운전이라두 잘 할수만 있다면..지금 바로 차에 시동걸구

동해루..달릴텐데요..

아님..집앞 한강에라도 나가봤음 좋겠어요..

시원한 공기마시면서..

근데 너무 늦은 시간이겠죠?

정말이지..한강에 나가본지도 정말 오래되었네요..

몇일전에 아마  지금 이시간쯤 되었을텐데..비가 내리더라구요..

밖에서 들여오는 소리가 꼭 봄비가 내리는거같아 괜시리 들떠서는..

너무나 때이른 기대겠죠?

빨리 봄이 왔음 좋겠어요..자꾸만 기다려져요~..

화창한 봄날..따스한 햇살맞으면서..봄소풍도 가고 싶구요..

티셔츠하나 달랑 입고....한없이 걷고도 싶고요..(요즘은 너무 춥잖아요^^)

지난해에 집앞에 세워뒀다 잃어버린 내자전거..

새삼스레 속쌍하게 만드네요..

컴퓨터시계에 오전4시10분이라구 쓰여져 있어요..

하루가 또 시작되었구...

오늘 우리 글로리아님들^^ 만나러가요~~~~

그럼..오늘 성당에서 뵐께요^^

..............................................율리따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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