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성당 게시판

야고보 1,1-13

인쇄

문한석 [leechard] 쪽지 캡슐

2000-05-17 ㅣ No.1221

야고보의 편지 입니다.

 

< 인사 > 1장입니다.

 

1.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사방에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열 두 지파에게 문안드립니다.

 

< 믿음과 지혜 >

 

2.내 형제 여러분, 여러가지 시련을 당할 때 여러분은 그것을 다시없는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3.믿음의 시련을 받으면 인내력이 생긴다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읍니다.

 

4.인내력을 한껏 발휘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조금도 흠잡을데 없이 완전하고도 원만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5.만일 여러분 중에 지헤가 부족한 사람이 있으면 하느님게 구하십시오. 그러면 아무도 나무라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에게 후하게 주시는 하느님께서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6.조금도 의심을 품지 말고 오직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의심을 품는 사람은 바람에 밀려 흔들리는

바다 물결 같읍니다.

 

7.그런 사람은 아예 주님으로부터 아무것도 받을 생각을 말아야 합니다.

 

8.의심을 품은 사람은 헷갈려 행동이 불안정합니다.

 

 

< 가난한 부귀 >

 

9.가난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높여 주시는 것을 기뻐하고

 

10.부요한 형제는 하느님께서 낮추어 주시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아무리 부요한 사람이라도 들에 핀 꽃처럼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11.해가 떠서 뜨겁게 내려 쬐면 풀은 마르고 꽃은 져서 그 아름다움이 없어져 버립니다. 이와 같이 부자도 자기 사업에 골몰하는 동안에 죽어버리고 맙니다.

 

 

< 시련과 유혹 >

 

12.시련을 견디어 내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시련을 이겨낸 사람은 생명의 월계관을 받을 것입니다. 그 월계관은 하느님께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13.유혹을 당할 때에 아무도 "하느님께서 나를 유혹하신다"는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악의 유혹을 받으실 분도 아니시지만 악을 행하도록 사람을 유혹하실 분도 아니십니다.

 

 

 

 

 

 



11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