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연휴 첫째날이 이렇게 다 가버렸습니다.

다들 즐겁게 보내셨겠죠?

우선... 게시판 관리자님~~

제 궁금증을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제가 넘 화를 낸 것 같아 좀 미안하네요.

엊저녁에 예전에 써놓은 일기를 읽어보다가

’찜’이란 영화에서 안재욱이 했던 얘기를

적어놓은 구절이 있더군요.

’변하지 않는 건 보석이 됩니다...’

영화는 물론 별로였지만 이 얘기가

제 맘에 참 오래도록 남았더랬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

내 꿈을 이루려 하는 마음...

변치않는 마음은 보석처럼 소중한

것이라는 것이겠죠.

끝까지 한결같은 맘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도 무척 큰 축복일텐데...

내일이 음력으로 정월 초하루죠?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기쁘고 행복한 일만 가득 생기는

한해 되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