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김요셉피나 자매님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책을 내는 일이 쉽지는 않은 것이기에...더없이 축하드립니다.

억지로 마감시간 맞춰 지은 글이 아닌

생활과 체험에 기초한 글이라니 감회가 남다르시겠어요.^^

세상에 내 놓으신 글이 다른 이들에게 좋은 빛이 되길 빕니다.

(한권 사면 싸인해 주시나요? 쿠쿠쿠----저자 사인회를 무쟈게 좋아함)

참,

전 요셉피나 자매님 성함이 김,현,숙님인줄 몰랐답니다.

예전에 평화신문에서 아르바이트 할때, 거기 직원들이 저더러

"최정아 율리안나! 용산이지? 김현숙 요셉피나씨 잘 알아?"

하고 매번 묻곤 했거든요.

그때 그 요셉피나 자매님이시죠? 우와~ 우와아~ 덩실덩실~ 헤헤^^

서점 다니는 거 무지하게 좋아하는 데 반가운 이름 하나 또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 기쁨 주셔서 감사하구요.

더 좋은 글 많이 쓰시길......

ps : ’엄마 보고 싶어요’란 글 다운 받아 두었답니다.

      엄마랑 싸운 날 보면, 효과 만점이지요.

      꺼이꺼이 흐흐흑 하면서 ’엄마, 잘못했쏘용~’ 바로 나온 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