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 게시판

첫 강복은 탐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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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숙 [joanchoi] 쪽지 캡슐

2000-12-19 ㅣ No.1977

새신부님의 첫강복은 받고 싶은데 구유 제작에 보낼 아들 딸은 없고, 그렇다고 지금 어떻게 해 볼 수도 없고. 왜 그런 제안을 하셔서 이렇게 헷갈리게 하시는지요. 항상 욕심이 많은 터라 첫 눈에 걸린 특별상도 노리느라 이렇게 밤이 깊었음에도 잠 못 이루고 있잖아요? 아들 딸이 없으니 첫 강복도 안되고, 눈과 비가 적당히 섞여 내리니 이것도 안되고. 저는요, 다 받고 싶어요. 하지만 올 산타 할아버지의 처분만 기다랄 밖에. 도와 주세요!! 뽀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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