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성당 게시판

내가 힘이 들 때 당신은 나를 지켜주십시오.

앞에서 나를 이끌고 깊은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해 주십시오.

너무 힘들어 내가 쓰러질 때

당신의 나의 곁에서 나를 일어나게 도와주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이 슬퍼 눈물을 흘릴 때

당신은 세상의 모든 것을 포옹하는 어깨로

사랑하는 이의 슬픔을 감싸 안아주십시오.

당신이 나와의 사랑에 힘들어 할 때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이 세상이 너무 힘이 들고 나를 지치게 할 때

당신만 나의 곁에 있으면 세상의 힘듦도 반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당신과 나누는 힘듦의 고통을

당신과 나의 즐거움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바로 사랑입니다

사랑이신 주님 안에 있는 우리 모두는 하나입니다.

"대희년 청년 문화재"로 우리 하나 임을 느낄 수 있도록...

5월 21일 (1부)

아침에 봉사활동 (아침 8시 성당에서 모든 청년 신자들): 도착리 포도농장

및

저녁 7시 청년미사 (축제의 연장. 청년복사/ 생활성가/ 신자들의 기도봉헌)

와

청년 미사 후 뒷풀이 (교육관 지하 강당)

뜻 깊은 5월 성모성월을 맞이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