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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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고 아끼신분.. 주님 곁에서 평온히 잠드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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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ㅣ No.317 언제나 약자의 편에서..
약자의 입장에서.. 주님께서 전하고자 하신 사랑의 의미를 가장 헌신적으로 전하고자 하신분...
가시는 순간까지도.. 그렇게 겸손한 모습으로...
이웃을 사랑하신분...
주님곁에.. 평온히 잠드소서...
사람의 구원을 기뻐하시는 하느님...
저희와 함께 주님을 섬기고 서로 사랑하며
구원의 길을 걸어온
저희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을 위하여
주님의 자비를 간구하오니
저희 기도를 들으시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께서 주님의 나라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ㅠ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영원히 살아계신 하느님이여
생명의 유일하신 샘물이시니
마땅히 죽어야할 우리이오나
불쌍한 죄인들을 굽어보소서
성부는 인간의죄 벌하시려고
범죄한 사람들이 흙에돌아가
사람이 흙이되어 속죄하도록
죽음을 죄의벌로 언도하셨네
당신이 인간에게 심어주옵신
숨쉬는 생명만은 영원하도록
죽음을 죄의벌로 언도하셨네
당신이 인간에게 심어주옵신
숨쉬는 생명만은 영원하도록
불사의 씨앗으로 섭리하셨기
영원한 세상에도 남아있도다
이것은 우리희망 위안이오니
주시여 우리모두 살아나리이다
첫째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여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주소서
생명의 그나라를 차지하도록
우리의 죽은형제(자매) 받아주소서
주님을 굳이믿은 종이었으며
성신의 기름바름 받으셨도다
우리도 찬류세상 하직할때에
생명의 그 나라를 허락하소서
시작과 마침이신 우리주님께
영원히 찬미찬송 드리나이다...
아멘...
영원이신 하느님..
평생 동정이신 성모마리아와 모든 성인과 성직자와 천사들과 형제 자매들에게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주님의 뜻에 따라 이웃을 자신의 몸같이 사랑하며 주께서 전하신 사랑의 참된 의미를 실천하고
전하고자 노력하신..
선종하는 그 순간까지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자 하신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님의 평온한 안식을 위하여 저와 함께 기도하여 주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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