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게시판

파뜨리시오 형제님 본명 축일 축하 드립니다.

형제님이 바쁘게 생활하시는 것을 이 게시판을 통하여 늘 보고 있습니다.

직장 생활하랴,  가톨릭 전례음악 연구 및 활동으로도 바쁘실텐데 다른 종교의 의식행사에까지 참관하여 참관기까지 올려 주시니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천성이 게으른 저로서는 생각지도 못하는 일들이지요.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이며, 수도원을 개설하고 많은 제자를 양성하여 마침내 온 아일랜드섬을 그리스도교화 하는 데 성공하신 성 파뜨리시오 성인은 크로바 잎을 가지고 삼위일체의 신비를 설명하셨다지요?

수호 성인을 닮아  학구적이며 진취적이신 예수님의 작은 제자인 형제님을 하느님께서도 보기 좋아하실 것입니다.

엔젤사랑 소식은 게시판등을 통하여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마는 어제 들은 바로는 다두단장님의 병세가 안 좋아 다시 입원치료 받는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로 전 단원들이  기도로  쾌유를 빌고 있습니다. 오늘 특전 미사 후에 문병 갈 계획입니다.

3월 31일 저녁 7시 특전미사때에  영세식이 곁들여진답니다. 우리가 성가를 맡았습니다. 30년 전을 회상하시며 데레사씨와 청량리성당으로 오시면 좋겠습니다.   

 오랫만에 소식 전하며 다시 한번 축일을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