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ㅁ이 쩌엄 남는 성체대회라???-----------
글쎄요, 다음 번엔(? 으-잉 또여??) 더 잘 치뤄 낼 수 있잖을까요.
준비위원회다, 기성인 단체다 하여 모두들 많은 고생 하셨지요.
그러나,
이번 성체대회에서 보여준 우리 암사동 청년들의 분투야말로
진정 박수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그저 고맙고 가슴이 ㅉ~잉...........
이리 밀리고 저리 채여도, 묵묵히 주어진 것들에
최선을 다하는 그대들에게--------------- 감사할 따름이지요.
특히, 정식이 엉아!
성가대에서, 청소년 분과에서 또 전례부에서, 진행부에서----
에고, 무지 심들었겄다.
봉사자 선정하라 명단내라, 툭하면 해대는 전화질에도
불평 한마디 없었던 홍정식 제르라도 청년협의회장께는
왼 맘을 다해 큰 박수를 주고 싶습니다.
또한, 중고등부 강세라교감선생님을 비롯한 교사회 선생님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교통봉사에,
점심엔 느닷읎이 도시락 배분까정 하구서리
(에구,에구 그땐 증말 미안했어다우)
마지막에 행사장 정리까지-----
고맙구 고마울 뿐입니다.
대회 기수단의 주영이 용호 정우 글구 본석이랑
중.고등부학생들, 언배 언니 정미(근데 왜 못 봤는지 몰겠네? 내 눈 탓?),
이름익힌 승희 원창이 원영이 선아
하릴없이 이리저리 바쁘던(?) 지누, 정규와 허슬팀,
허슬팀의 통곡에 맘 아파하던 우리의 언배.
님네들!! 정말루 아름다웠습니다. 참말루 이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