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성당 게시판

눈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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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진 [raphael1] 쪽지 캡슐

1999-12-15 ㅣ No.302

안녕하세요. 연합회 창진입니다. 오늘 눈이 왔더군요... 아쉽게도 저는 금년에 아직까지 눈이 내리는 것을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펑펑 쏟아졌다는데... 아시는 분은 아실지 모르지만 제가 눈을 굉장히 좋아하걸랑요... 누구는 벌써 세번이나 눈내리는 것을 봤다는데... 그놈의 시험이 왠수지... 7시부터 시험에 들어가서 9시에나 나왔거든요... 저녁... 하필 눈이 그때 올게 뭐람... 그나마 쌓인 눈이나 밟아 볼려다 양말까지 다 젖었습니다. (오늘 제 발냄새 맡은 사람은 알꺼야~~~ ^.^) 참! 드디어 300고지를 넘어섰군요... 추카추카!!! 화순... 너 정말 선물 받을려구? --- 죽어!!! 어쨌든.... 미숙이의 통계 자료도 보구...하니... 장위동 게시판이 날로 발전하는군요... 여러분도 그냥 보지만 마시구 글 하나씩 올려보세요.. 그렇게 하면서 서로 마음을 조금씩 나누고.... 하나된 장위동이 되지 않을 까요? 시험땜에 잠도 못자고(지금 44시간 돌파...!) 술까지 조~끔 마셨더니 졸립군요... 이곳에서 많이 봅시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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