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성당 게시판

현정이 윤미 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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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혜 [jibari] 쪽지 캡슐

1999-11-01 ㅣ No.632

나야 이뿐 지혜 ^^

요새 날씨가 마니 추워졌다. 다들 감기 안 걸리게 조심들 해. 나는 벌써 감기에 걸렸다. 훌쩍 훌쩍 ...

 

현정이가 요즘에 굿뉴스에 도통 보이지가 안는구나. 보구싶어~~~잉

요새 마니 바쁘니?  우리 언제한번 더 동기모임해야쥐 언제할까?

주영이랑 성피리랑 휴가 나오는 날짜가 틀려서 같이 보긴 힘들꺼 같다.주영이는 11월말이나 12월초에 나온데 근데 성피리는 2월달인가?에 나온다구그러더라. 안타깝다.  

현정이는 요새??랑 어떻게 됐냐? 내가 요새 넘 무관심한거 같에 미안 ^^;

현정아~~~ 이번달두 기쁘구 즐겁구 행복한 하루하루가 됐음 좋겠다.

 

윤미야! 지금쯤 윤미는 학교에서 열씨미 수업듣구 있겠찌? 나는 수업은 안듣구 이렇게 니들한테 글쓴다. 어제는 잘 들어갔찌? 나두 잘들어왔어.

윤미윤미가 요새 마니 쓸쓸한가 보다. 나두 그래 너의 20살만 그런게 아니라 나두 마찬가지야 20살이라구 특별한 것두 없구 나두 마니 기대했었는데 ...

우리 둘이 아니 현정이까지 셋이서 20살의 반란을 일으켜볼까? 호호호*^^*

윤미야 ~ 기분 풀구 얼마 안 남은 20살을 뜻깊게 보내보자꾸나 ...

 

 

하느님 !! 우리의 우정이 변치않게 도와주세요.글구 우리 이뿐 윤미와 현정이 모두에게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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