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2동성당 게시판

마른날 단비같은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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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근 [soonding] 쪽지 캡슐

2001-08-11 ㅣ No.5056

에, 시간많은 먹고대학생인 관계로 울 성당 중고등부학생 여름캠프에 노가다 새임 으로

다녀왔어요,(자격도 없는넘이.--;) 하지만 일하고 왔단 느낌보단 저를 위한 캠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캠프를 통해 그동안 보지못했던 성당의 보석들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들의 천진함과 (때론 발칙함) 밝은모습을 통해서 저를 되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거든요, 정말 그들의 웃음속에선 아무리해도 ’티’를 발견할수 없었답니다.

이런시간을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기회되믄 밥이라도 대접해 드릴텐데..)

그리고 그들의 청랑감을 사진몇장으로 남겨보려합니다. 하지만 실제의 모습과 비교한다면,,

아마 탄산빠진 콜라정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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