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성당 게시판
수녀님 초보 등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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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등록을 했습니다. 성가대 입단을 잘 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수녀님이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그런가요 ? 제기동에 이사온지 6개월이 되었는데 이제 활동을 시작한동기는 이러합니다. 원주라는 작은교구에서 올라와서 덥석 성가대를 하기가 어려웠걸랑요. 아까는 그냥 직장때문이라고 했는데 왠지 석연치 않은 대답인 것 같아서요. 잠이 오질 않아서 이렇게 늦게 글을 올립니다. 왠지 성직자, 수도자 라고 생각하면 대화하기가 쉽지 않은데, 수녀님이 계시판을 읽으셨다고 하길래 반가왔어요. 제 생각의 틀을깨는 기회였거든요... 신부님들을 통신도 하고 그러시는데, 수녀님은 ?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거든요. 참 좋아요. 사이버 공간에서도 이렇게 대화할수 있으니까요. 저희 사촌누님이 수녀님 이시걸랑요. 부산교구 성당에 게신데 전화해서 예기 해줄거예요. 인터넷좀하라구요. 누님은 완죤히 컴맹이거든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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