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성당 게시판

교육이 끝나면서....

인쇄

김세원 [s5c4w1] 쪽지 캡슐

2001-11-01 ㅣ No.1367

종로 형제 자매님...

 

이제서야 가톨릭회관3층에서 레지오 마리애 교육이 끝나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이 있습니다....그동안 2개월동안 강의를

들었던 복음화의 강의가 이번에 간 해미성지와도 맞아 떨어지는 멋진

교육이 되었습니다. 바로 가톨릭회관에서 열렸던 강의 언제나 들어도

복음화의 물결은 꼬옥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깊히 깨달았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이번에 해미성지에 가서도 기껏이 자기의 목숨을 내어 놓고

아낌 없이 주는 그 순교자님들의 사랑스러운 순교가 이번 강의 와도 맞아 떨어져서

저로서는 얼마나 감사하고 또한 그 분들이 가신 그 거룩한 길을 조금이라도 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무엇을 향해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조차도

몰라서 아두바둥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우리 신자들은 복음화를 위해서

먼저 가신 그 분들의 넋을 조금이라도 위로 하려면 저 메마른 땅위에 사랑의

예수님을 복음화로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 가야 한다는 자세로 나가야 할것입니다.

만약에 예수님의 사명이시요 명령이신 복음화의 물결을 안한다면 그 것은 바로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요......또한 거룩한 몸을 내어던져서

순교의 피를 흘리신 무명의 순교자님의 뜻을 거스르는 불쌍한 신자들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이번 해미성지에서 각자의 마음의 뜻을 꼬옥 이루어 내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아무리 더디어 온다고 하여도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씨앗을 뿌려놓으면

바로 예수님께서 거두어 내신다는 말씀을 되새겨 들어야 할 것입니다.

 



15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