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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1장 1절~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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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자 [koj4565] 쪽지 캡슐

2004-12-02 ㅣ No.3618

      이사악이 태어나고 이스라멩리 쫓겨나다

 

 1절 : 야훼께서는 약속대로 사라라를 돌보셨다. 사라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

       주시니,

 

 2절 : 사라가 임신하여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바로 그 때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주었다.

 

 3절 :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준 아들을 이사악이라 이름지어 불렀다.

 

 4절 : 하느님의 분부를 따라 아브라함은 아들 이사악이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베풀었다.

 

 5절 : 아브라함이 아들 이사악을 얻은 것은 백 살이 되던 해였다.

 

 6절 : 사라가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내가 아들을

       낳았다고 모드들 나와 함께 기뻐하게 되었구나.

 

 7절 : 누가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아기에게 젖을 물리리라고 말할 꿈이나

       꾸었더냐? 그런데 그 노령에 아들을 얻으셨구나."

 

 8절 : 아기가 자라나 젖을 뗄 때가 되었다. 이사악이 젖을 떼던 날, 아브라함

       은 큰 잔치를 베풀었다.

 

 9절 : 그런데 사라는 이집트 여자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아준 아들 이 자기

       아들 이사악과 함께 노는 것을 보고

 

10절 :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그 계집종과 아들을 내쫓아 주십시오. 그 계집

       종의 아들이 내 아들 이사악과 함께 상속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11절 : 이 말을 듣고 아브라함은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이스마엘도 자기 혈육

       이었기 때문이다.

 

12절 : 그러자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그 애와 네 계집종을

       걱정하여 마음 아파하지 마라. 사라가 하는 말을 다 들어주어라.

       이사악에게서 난 자식이라야 네 혈통을 이을 것이다.

 

13절 : 그러나 이 계집종의 아들도 네 자식이니 내가 그도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14절 :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양식 얼마와 물 한 부대를 하갈에게 메어

       주며 아이를 데리고 나가게 하였다. 하갈은 길을 떠나 얼마쯤 가다가

       브엘세바 빈들을 헤매게 되었다.

 

15절 : 부대의 물이 떨어지자 하갈은 덤불 한구석에 아들을 내려놓고

 

16절 : "자식이 죽는 거서을 어찌 눈 뜨고 보랴."하고 탄식하며 화살이 날아

       가는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절앉아 이스마엘을 바라보았다. 하갈은

       이스마엘이 소리내어 우는데도 주저앉아 그저 바라만 보았다.

 

17절 : 하느님께서 그 아이으이 울음 소리를 들으시고 당신의 천사를 시켜 하늘

       에서 하갈을 불러 이르셨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걱정하지 마라.

        하느님께서 저거거 네 아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들으셨다.

 

18절 : 어서 가서 아이를 안아 일으켜주어라. 내가 그를 큰 민족이 되게

       하리라."

 

19절 : 하느님께서 하갈의 눈을 열어주시니, 그의 눈에 샘이 보였다. 하갈은

       큰 부대에 물을 채훠다가 아이에게 멀엿다.

 

20절 :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해주셨다. 그는 자라서 사막에서 살며 활을 쏘는

       사냥꾼이 되었다.

 

21절 : 그는 바란 사막에서 살았는데 그의 어머니는 며느릿감을 이집트 땅에서

       골라 맞아들였다.

 

      아브라함이 아비멜렉과 계약을 맺다

 

22절 : 그 때 아비멜렉이 군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아브라함을 찾아와 제안하였

       다.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느님께서는 함께 해주십니다.

 

23절 : 그러니 이 자리에서 하느님을 증인으로 삼고 맹세해 주십시오. 나와 내

       혈육 일족을 배신하지 않겠다고 말이오. 내가 당신에게 신의를 지켰듯이

       당신고 당신이 정착해 사는 이 곳 사람들과 나에게 신의를 지키겠다고

       하여 주십시오."

 

24절 : "예, 맹세하지요." 하고 승낙하고 나서 아브라함은

 

25절 : 아비멜렉의 종들이 자기의 우물을 빼앗은 일을 따졌다.

 

26절 : 그러자 아비멜렉은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나는 모르오. 당신도 말씀해

       주신 적이 없었고 오늘날까자 그런 말을 들어본 일도 없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27절 : 아브라함은 양과 소를 끌어다가 아비멜렉에게 주었고, 두 사람은 계약을

       맺었다.

 

28절 : 그리고 아브라함이 어린 암양 일곱 마리를 가려내자

 

29절 :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에게 물었다. "어린 암양 일곱 마리를 무엇하러

       따로 골라내시오?"

 

30절 : 그는 "이 러닌 암양 일곱을 받으시고 이 우물은 내가 팠다는 것을

       인정해 달라는 것이오."하고 대답하였다.

 

31절 : 이렇게 두 사람이 거기에서 서로 맹세했다고 해서 그 곳을 브엘세바라고

       하였다.

 

32절 : 브엘세바에서 계약을 맺은 다음 아비멜렉은 군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불레셋 땅으로 돌아갔다.

 

33절 :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그 곳에서 영원하신 하느님

       야훼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였다.

 

34절 : 아브라함은 불레셋 땅에 오랫동안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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