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사랑하는 신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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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연 [juliet76] 쪽지 캡슐

1999-08-29 ㅣ No.93

신부님

벌써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그죠?

요즘 몸은 좀 어떠신지요?

아파보이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건강 신경쓰셨으면 해서요.

지난 번 먹은  짜장면이 생각나는 밤이군요.

참 맛있었는데...   하하

지금쯤 쉬고 계시겠지요?

아님 커피를 마시고 계신가요?

아!! 너무 시적이다. 헤헤

신부님께서 저희를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계속 신부님  위해 기도하고 있으니 주님의 사랑 듬뿍 받으셔요.

언제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

 

ps. 오늘밤  꿈에 제가 보이시거든,,  복권을 사세요.

당첨되시면 맛난 거 많이 사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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