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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입·퇴장 예의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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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규 [marco1998] 쪽지 캡슐

2010-11-26 ㅣ No.7278

기왕 늦은거니….
그래도 참례하지 않는 것보단 나으니까….”
“성체 모시면 미사 다 한거나 마찬가지지….
오늘은 바쁘니까 신부님보다 먼저 퇴장해야겠어.”

이렇게 미사시간에 지각하거나,
중간에 나가는 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성체를 모셔도 되나요?”이다.

그러나 미사 시작부터
성찬의 전례까지 모두 참례하지 못했다면

성체를 모실 수 없다.

부득이한 경우라도
최소한 복음을 읽기 전에는 성당에 들어와야 한다.

 또 사제가 퇴장하고 파견성가를 마친 후 나가는 것이 기본이다.

하느님께 드리는 가장 큰 잔치에서 앞뒤 모두 빼먹고
‘밥’만 먹고 나가지 않도록 미사 참례에 대한 예의를 지키자.

(가톨릭신문 생활백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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